장위동성당 게시판

눈물이 흐르려 한다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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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숙 [76rusia] 쪽지 캡슐

2000-02-10 ㅣ No.636

안냐세여...

 

왜 또 눈물이 흐르려 하냐구여...

 

제가 장위동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하야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지 횟수로는 2년이지만...

 

별로 긴 시간이 흐르지 않은 이 시점에 이렇듯 장위동 게시판의 등록횟수가 늘어나는걸

 

보니 꼭 제일인냥...기분이 좋아서 눈물이 흐르려 한다는 말입니다...후후...

 

여유를 가지고 남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걸 또 한 번 새삼스레 깨달았

 

습니다(부제님의 글을 보고...) 음...동료교사로서 예로니모의 컴백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하고...쩌~ 밑에 남긴 예로니모가 올린 행복에 관한 글을 읽고...좀 더 생각을

 

해본결과 나 역시도 행복이란 단어를 항상 갈구하고 목말라 하지만 제 옆에 있다는 것을

 

자꾸 잊고 살아가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이란..??

 

과연 모두가 원하는 그 행복이란 무엇일까여...

 

돈, 권력, 명예... 그런 것들일까여...음...잘은 몰라도 각자 스스로가 추구하는 것을 이

 

루었을 때이리라...-.-

 

자꾸 심각해져서 이만 줄이고...

 

요즘은 일이 많아서 600회를 넘어섰으나...장위동 게시판 분석할 시간이 없어서 안타깝네여

 

단 하나의 펜이 있어도 올리려 했는데 ^^;;;;

 

그럼 한 1000번 돌파 기념 때쯤 올려야 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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