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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학생회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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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boyne] 쪽지 캡슐

2000-02-14 ㅣ No.1049

중고등부 학생회에 새 회장단이 탄생한 오늘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미사 중에 총회를 추진하신 신부님의 과감한 배려(?)에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안고서 우리의 회장단은 탄생을 했지요...  

 

총회가 미사 도중에 하고 있음을... 성당의 어른이신 신부님도 계셨음을 잠시 잊은 학생들의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아마도 주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셨을테지요....

 

선거란 것은 강제성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어야 하는데, 아직도 과거의 좋지 않는 잔재들이 있다는 것을 학생회를 졸업한 선배로써 참으로 안타까워 해야했습니다.... 그리구 어쩌면 남녀차별까지도...^^;;

 

많은 학생들 가운데서 힘이 되어주는 주축돌 고2회장단을 주님께서 더 큰 사랑으로 보아주시리라는 믿음, 미사를 봉헌한 우리 모두의 바람이지 않겠습니까.... 당신께 봉헌된 우리의 24기 회장단은 참으로 복된 분들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선배들과 같이 하셔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학생회의 실제 최고학년이기두 하구요...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하면서 그대들을 위하여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교사들과의 만남도 자주 가졌으면 하구요...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도 많으니까요...

 

 

항상 당신 사랑안에서 성장하는 학생회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행복하시구요....

 

tr.김정원 크리스티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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