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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을 기약하며/흑장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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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villanova] 쪽지 캡슐

1999-08-16 ㅣ No.317

우리의 큰 언니 동주 누나 화이팅

 

누나 정말로 고마워요.

아쉽지만 어쩌겠어요.다음에 더욱 멋지게 해 보이자구요.

그동안 우리 성가대가 미사곡을 넘 안한 탓이라고 돌리구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말구요.

대신에 우리 연주회때 잘하자구요.

평일날에도 매일 나오다 시피 해서 아쉬움이 더크죠?

시간도 없어서 연습도 제대로 해 주지 못하는 지휘자땜에 우리 성가대만 고생이네요.

그래도 누나가 있어서 제가 너무 든든합니다.

글구요!누나 너무 잘하드라...

처음하고 지금하고 비교해 보면 누나 자신도 느낄 거예요.

또 그만큼 연습도 많이 했구요.

난 정말이지 우리 성가대 단원들이 너무 좋네요.

다른 본당에서 지휘하고 계시는 분들이 이런 사실을 알면 굉장히 부러워 할 거예요.

할말이 너무 많은데 다 못하겠어요.

다음주에 우리 뒷풀이 하면서 마저 얘기해요.

 

마지막으로 이동주 세라피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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