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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12장 1절~1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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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 ㅣ No.7567 12장
마지막 때에 관하여 설명하다
1절: "그때에 네 백성의 보호자 미카엘 대제후 천사가 나서리라.
또한 나라가 생긴 이레 일찍이 없었던 재앙의 때가 오리라.
그때에 네 백성은, 책에 쓰인 이들을 모두 구원을 받으리라.
2절: 또 땅 먼지 속에 잠든 사람들 가운데에서 많은 이가 깨어나
어떤 이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어떤 이들은 수치를,
영원한 치욕을 받으리라.
3절: 그러나 현명한 이들은 창공의 광채처럼
많은 사람을 정의로 이끈 이들은 별처럼 영원무궁히 빛나리라.
4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비밀에 부치고
이 책을 봉인해 두어라. 않은 이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더 많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5절: 그때에 나 다니엘이 바라보니 다른 두 사람이 서 있는데,
한 사람은 이쪽 강가에, 다른 한 사람은 저쪽 강가에 있었다.
6절: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아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분에게 물었다.
"이 놀라운 일들은 언제 끝이 납니까?
7절: 아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사람이
오른손과 왼손을 하늘로 쳐들고서는,
영원히 살아 게신 분을 두고 이렇게 맹세하는 것을 나는 들었다.
"일 년과 이 년과 반년이 지나야 합니다.
거룩한 백성의 세력이 산산이 부서져야
이 모든 일이 끝날 것입니다."
8절: 나는 이 말을 듣고 그 뜻을 깨닫지 못하여,
"나리, 이 일들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9절: 그가 대답하였다. "가거라, 다니엘아!
이 말씀은 마지막 때까지 비밀에 부쳐지고 봉인되어 있어야 한다.
10절: 그동안에 많은 이가 정화되고 순화되고 단련되지만,
악인들은 줄곧 악을 저지를 것이다.
그리고 악인들은 아무도 깨닫지 못하지만,
현명한 이들은 깨달을 것이다.
11절: 일일 번제가 패지되고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이
세워질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이 흐를 것이다.
12절: 행복하여라, 천삼백삼십오 일이 될 때까지 견디어 내는 이들!
13절: 그러니 너는 끝까지 가거라.
너는 잠들어 쉬겠지만 끝 날에 일어나 네 몫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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