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8660]: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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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님의 시는 어느것 하나도 버릴것이 없지
언어하나하나가 가슴에 그대도 와 꼬치고 말이야.
좋아한다는 것 좋아함을 받는 다는 것 언제 생각해도
기분좋고 행복한 일이야 그치?
마르샤 준비도 잘 되어가고 이제 마음도 어느정도
차분해 진것 같구나.
다행이다. 어디를 가나 사람을 사귀고 보면
다 좋은 사람들이야.
내가 마음의 문을 열어 놓는데 어느 사람이라고
문을 닫아 걸겠어.
마르샤는 마음씨도 생김새도 착하니까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할 거야.
나처럼 깍쟁이처럼 생기지 않은것이 얼마나 다행이니?
난 사람들과 처음에 사귀기가 힘이 들어.
난 아닌데 사람들이 날 그런눈으로
보아주질 않기 때문에 참 힘들고 속상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초월했어.언젠가는 진심을 알아주겠지
하며 살고 있어. 어디를 가나 건강하고
그리고 이곳에 자주 들려 언제나 환영해 줄께
그럼 좋은 하루 되고.........
실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