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8657] 언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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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고백성사에 대해서
생각나는 것 있으면
몇 자 좀 적어 주시~지~요~(딱 걸렸어요 )
고백성사에 관한 책을 읽긴 읽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어떤 것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고백인지..
아직도
난 정말 어려운 골칫거리예요 (이런 표현은 정말 하느님이 싫어하시겠지만 내가 고상한 말로 표현을 해도 하느님은 제 생각을 다 뚫고 계실테니까..)
어렵고, 힘들고, 떨리고, 정신없고, 식은 땀 날 정도로 지치고 기운 빠지고 고백소 들어가기 직전의 심정 이거든요. 아니, 실제상황이거든요. 제가 뭔가가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것 같아요.
언니 어려운것 부탁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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