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성서] 묵시록 22. 1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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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느님!
당신께서 부족하디 부족한 저의 가슴에 심어주신 믿음과 사랑의 불씨를 피워 세상과 이웃, 주위를 훤히 밝히며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참으로 긴 여정을 함께 달려왔습니다. 감히 주님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긴 시간도 아니었고 짧은 시간도 아니었던 그 시간들은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의 선물을 마음껏 받아온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어둠속에서 방황도 하였지만 주님께서 내뿜는 빛은 언제 어디서나 확실하게 저에게 비추어 주셨고 어둠속에서 방황하는 저를 이끌어 내어 주셨습니다.
주 하느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좋으신 우리 주님 영원히 영예와 영광.. 찬미와 흠숭 받으소서....
묵시록 마지막 장을 같이 나누고 싶어서....... 5절만 썼습니다.
띠노 신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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