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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재 [maria19]
1999-03-21 ㅣ No.499
안녕하세요. 본당 마리아 수녀입니다.
이제 어엿한 수녀원의 컴퓨터 도사로서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을 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할것입니다.
저에게도 메일을 많이 보내주세요.
그리고 작은 수녀님이신 '조 세실리야 수녀님'께도 연락을 많이 주세요.
그럼 20000.
수녀원의 뜰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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