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젤라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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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희 [jin781110] 쪽지 캡슐

1999-10-12 ㅣ No.474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젤라예요! 제가요 처음 게시판에들어왔어요 기쁘죠.

 

젤라는 요즘은 그래요. 산다는게 신나고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제 표정에는 웃음이라는 놈이 없어졌어요. 웃어야 오래사는데 그쵸

 

전 정말로 1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때는 아무런 문제도 없고 성당가는거나 회사가는 것에 너무나도 만족하고 좋아하고 신이났어요. 그때의 젤라모습으로 돌아가고파요.

 

요즘 거울을 보면 정말로 1년전에 모습과 지금의 모습.... 제 자신을 우선은 사랑해야 하는데....그게 잘 안돼요. 그렇다고 진희가 크게문제가 있는게 아니예요.

 

가을이라서 우울해서 그런가요? 그냥 심각해지네요. 저두 제가 왜 슬프고 힘들지 문제점을 찾지못해요. 그래도 전 조금만 기다르면 또 밝고 명랑한 진희로 돌아갈꺼예요. 그리고 전요-----

 

저희 ’하늘의 문pr’단원 모두를 사랑하고 있어요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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