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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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shl1980] 쪽지 캡슐

2000-01-10 ㅣ No.597

    드디어 저 내일 갑니다.군대라는 곳으로...

    방금 머리를 잘랐는데... 찹찹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저는 이곳 망우동에다 소중한것들을 두고 떠나갑니다. 소중한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들...

    2년후에 많이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이곳을 다시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웃고있는 모습으로 다시만나고 십습니다.

    사랑합니다. 친구들, 형, 누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오겠습니다..그동안 모두들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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