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인기야!

문득 오늘 아침 새벽 미사 끝나고 졸린 얼굴을 하고 있던 인기의 모습이 떠오른다.

첫영성체 준비하면서 매일 새벽 미사 나오느라고 많이 힘들지?

그래도 얼마나 좋니. 매일 신부님 얼굴 볼 수 있잖아. 나는 좋은데. 인기는 어떨지 모르겠네.

인기야! 게시판에 글 올려줘서 고맙구나. 이제는 우리 초등부 꼬마들도 게시판에 자주 들어와서 함께 이야기를 많이 많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자주 들어올꺼지?

그래 그럼 이만 안녕.

주님 안에서 인기를 사랑하는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