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원인으로 유발되는 비특이적인 긴장 상태를 스트레스라 합니다. 스트레스는 체내 면역조절물질인 T-림파구를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인체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며 여러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체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단계는 경고기, 저항기, 소모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고기란 자극을 받았을 때 체온이 내려가고 백혈구 수가 감소되며 혈액이 농축되는 시기입니다. 이런 반응에 대항하기 위하여 뇌세포에서는 관련 흐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혈압, 혈당, 백혈구 수를 높이며 단백질의 분해를 촉지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시기를 저항기하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흐르몬 분비에 필요한 비타민 C와 단백질의 양이 증가되는 시기가 소모기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는 다량의 비타민 C함유 식품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약물이나 술, 담배 등을 찾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증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이겨내는 방법은 신념에 찬 생활태도와 가족의 화합과 우의에 찬 생활, 규칙적인 운동을 들 수 있겠습니다.
찬 미 예 수 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