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젊은 피 수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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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hjk999] 쪽지 캡슐

1999-11-16 ㅣ No.2164

찬미예수님 !

 

지난 14일 저녁 사목회 상임회의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수고하신 분과장님들과 새로 2000년 대희년을 맞아 새롭게

봉사하실 분과장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선(잘 못해서 다시 한번 재수?)되신 분과장님도 계시지만 새롭게

선출된 분과도 있었죠.

대표적인 분과가 바로 청년분과와 청소년분과입니다.

 

그 동안 40대 상임위원으로 제가 유일하게 귀여움(?)을 독차지했는데

이번에 두분께서 참여하시어 평균연령이 젊어지게 된거죠.

(제가 적극 추천했답니당.^_^;;)

특히 청년과 청소년분과는 더욱 젊어져야하고 실제로 청년과 생각과 행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이 활약을 하는게 어떠냐는게 제 생각이었죠.

(그동안은 안하셨다는 얘기는 절대 아님니당.)

 

그동안 40대로서 제가 본당게시판에 맹활약(?)을 했었는데

두분 회장께서 임명되시자 마자 이렇게 게시판을 도배하시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냥 있지만은 안을겁니다. *^_^*

저의 정신연령은 20대로 수정 중입니다.(재 포멧 중임. 오~ 예~)

 

두분 회장님 축하드리고요. 우리 본당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서 많은 봉사와

힘을 써주십시요. 저도 뒤에서 힘껏 밀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이번에 재수하게 됐습니다.

이차선젬마형수님(영원한 환상의 콤비라나)하고 다시 한번 총무일을 하게 됐습니다.

많이들 도와 주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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