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RE:2164]<축하합니다>수혈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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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열 [c.y.kim] 쪽지 캡슐

1999-11-17 ㅣ No.2182

찬 미 예 수 님 !

 

  무엇보다도 ’젊은 피 수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글은 ’젊은 피 수혈하다’ 란 제목을 보고 평소에 품고 있던 극히 일반적인 느낌을

피력할 따름이오니 오해 없으시기를 먼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수혈은 먹지 못하거나,대수술 및/또는 조혈기능에 문제가 있는

중환자에게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끔 언론에서 정부의 조각이나 개각이 있슬때  ’젊은 피 수혈’ 이란 말을

합니다만, 수혈이란 뜻을 곰곰히 되새겨 보면 과연 당시 상황들이 수혈을 받을 정도로

중환자였나 하는 생각을 할때가 많았습니다.

  만약 환자에게 수혈을 한다면 그 피는 절대로 오염이 안된 대단히 깨끗한 것이라야

효과가 있을것이며 오염된 피는 당연히 환자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건네 주게

되는것입니다.따라서 인사나 조각을 단행할 때에 과연 ’수혈’이란 용어가 적절한

 표현인지 한번쯤 생각 해 봄직 해서 이글을 감히 올립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모두 중환자들이었고 그 중환자들을 어느분이 선택을

하셨나 까지 생각을 낳게 되며, 따라서 이와같은 경우에 더욱이 주님의 축복가운데

희생과 봉사를 motto 로 하는 교회에서 이러한 수혈이란 단어 말고는 보다 더

합리적이고 적절한 표현이 없슬까, 우리 모두 한번 생각 해 봤으면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감사함니다.

 아무쪼록 주님의 집인 문정동성당의 무궁한 발전을  평신도의 한사람으로서

감히 주님께 기원하면서... 1999.11.17. 김춘열(데오도로)올림(^Q^).

 

주 예수 그리스도님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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