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명이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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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baebury] 쪽지 캡슐

1999-11-27 ㅣ No.2304

오빠글 넘 잘봤지...

내가 칭찬해줄께~~ *^.^*

 

엠티 취소건으로 기분도 그렇고,

목요일 회합은 왜 그렇게 썰렁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이 교사회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들 예년부터 그래왔었던것 같애.

그런때 교감도 바뀌고, 뭔가 끝난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교사들 다들 쳐져 있는 모습.

교사들...

그래도 멋진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낀다.~

힘내라고들 서로 위로해주고, 노력하려고 애쓰는 몇몇 교사들 보면

정은이 행복해~^^

그런 모습에서 잠시나마 그분을 느낄수 있는게 아닐까...

 

대림1주가 시작되고,

이제 성탄예술제로 모두들 바빠지겠지만,

항상 서로 아껴주고 감싸주는 교사들이 된다면...

그리고, 그런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본다면!

그분께서도 흐뭇해 하시겠지?

 

오빤 내년에 교사회에 없겠지만

오빠 올한해 열심히 하는 모습 많이 보여줘서 넘 고마웠져.

내년엔 청년회장하느라 정신없겠지만

우리 초등부 멋진곳이였다는 거 있지말구~

자주자주 놀러와서 마니 도와주고

아직 남아 있는 행사,, 우리 끝까지 잘하자!!!

초등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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