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부제님께 드리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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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OLZEN] 쪽지 캡슐

1999-12-27 ㅣ No.620

부제님 ~~ 저 미영이여^.^

 

퇴근시간10분전.. 기쁘구두 들뜬마음으루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답니다,

 

항상 부제님한테만 쓰니... 신부님한테 죄송한 마음이 드네여?!

 

어제 먼저 가셔서 좀 섭섭했어여..

 

끝까지 계셔서 저에 멋진(?)모습을 보셔야 했는데^.^

 

사실 멋진모습은 없었구여.. 노래방에서 잠자다 보니 집에갈 시간이

 

됐더라구여.. 그리구..이번31일에....@&(!#()_!~#%**_#*)#

 

일은 영준이한테 들었어여..*^.^* 감사합니당~~

 

사실 어제 너무 고생해서 이제 그런 음료는 별루 반갑지 않지만..

 

부제님에 사랑과 정성을 생각하니.. 감동에 눈물이T.T

 

크리스마스 카드두 못써드리구.. 정말 죄송해여

 

즐거운 성탄을 느끼지두 못한것 같은데 벌써 지나구....

 

그치만.....2000년 새해가 남아 있어서 좀 위로(?)가 되네여..

 

제발..부디..꼬~옥 새해에는 멈출수 있는 바람이 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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