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친구가 그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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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국 [TTLQ] 쪽지 캡슐

1999-09-07 ㅣ No.684

 범준이가 군대간지 2주일 정도 되었군요. 근데 범준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저에겐 제일 소중했던 친구였는데 , 지금도 군대가기전 일들이 하나 하나 떠오르곤 하며 , 아쉬움이 기억을 스쳐지나가는군요. 군대간다고 해도 잘해주지도 못하고 ,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주지 못했는데 , 암튼 12월달에 제가 군대가기전에 100일 휴가 나오겠죠. 그 땐 진짜 잘해줄 꺼에요. 아직 군대안가신 분들 더처럼 후회하지말고, 친구들에게 미리미리 잘해두세요.

 우정은 평생해도 부족함이 항상 보일 만큼 모자란 것이니까요...

  범준아 빨랑 나오고, 우형이가 니 남방들, 목걸이, 시계, 등 노리고 있으니까 조심해...   

  12월달에 보자 보고싶은 나의 친구야 ! 그 때까지 몸건강하길!  너를 그리워하는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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