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우리들의 성탄제... 내 일생의 마지막 역사를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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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경 [bleu35] 쪽지 캡슐

2000-12-28 ㅣ No.3127

오늘 제 생애에서 학생으로써는 마지막 성탄제를 했어여...

 

그저 아쉬울 뿐이져...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 좀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

 

약간, 아주 약간 속상했어여....

 

글두

 

오늘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었고... 너무나도 부족한 절 아주아주 많이 도와주셨거든요.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보경이가 여러분 많이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져???

 

글구...

 

이제 학생으로써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끝났지만......

 

이 추억은 언제까지나 간직할게요......

 

감사해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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