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새학기의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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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surak8] 쪽지 캡슐

2000-03-02 ㅣ No.450

와...! 이제 3월이예요...봄이 다가오는 것같지 않나요...

 

우리 학생들은 개학을 했고...새로운 학교로 진학한 친구들은

 

입학식을 했을테구...음...고등학교 입학하던 날이 생각나는군요..

 

뭔지 모를 설레임.. 시작이란게 그런걸까요..

 

이제 고등학생..이제 나도 다 컷구나 생각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니...고등학교 1학년이 왜그렇게 어리게 느껴지는지..

 

암튼 입학한 모든이들...축하드립니다..열심히 하세요..

 

글고 우리 청년들도 많은 학교가 요즘 개강을 하겠군요..

 

우리 중고등부 교사회는 9명중 저만 빼고 아니 혜정누나는 아니군요...

 

암튼 모두 학생이랍니다..

 

저만 백수...이런 외로워서..어쪄죠...다들 학교다니느라 바쁠텐데..

 

흑흑...

 

참 저 군대 날짜 나왔어요..

 

아직 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죠...음 아직 두달도 훨씬 더남았답니다..

 

5월 23일에 가요...화요일...춘천102보충대로 갑니다..

 

그때까지 실컨 놀아야겠죠...물론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하겠지만..

 

근데 모두들 바쁘셔서 전 누구랑 놀아야 할지...

 

아....혼자 놀면 되겠구나....이번 기회에 혼자 여행도 가보고...

 

책도 좀 읽고...해야겠네요..

 

학생 여러분 공부 열심히 하세요...넘 부러워...나도 학교 다니고 싶다..

 

공부할수 있을때가 좋을 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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