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그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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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모 [ryu] 쪽지 캡슐

2003-07-03 ㅣ No.2864

오랜만에

타향만리에 떨어져 있는 녀석에게서 소식이 왔다.

 

내가 연락을 한지 한 반년은 지난후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만....

 

무척 바쁘게 지내는것같아 다행이다.

 

난 혹 이녀석이

남미계나 아니면 인디언의후예 놈들과 눈이 맞아

데이트에 정신이 없나했지만 그것은 기우였던것 같다.

 

아무튼 건강히 잘지내다 오고...

 

마주 보며 칼멘에서 맥주잔을 기울이는 그날을 기대한다...

 

주연 낭자 어서 돌아오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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