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나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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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skpaul]
2004-10-09 ㅣ
No.
555
I miss you too ...
참 오랜만이네...
이곳에서 이렇게 볼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잘 지내고 있지?
나는 이곳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단다.
희망사항으로
내년에는 한국 방문을 하긴 해야겠는데
기회가 될 지 모르겠어...
한국 갔다 온 지가 벌써 3년이 되어가니...
보고픈 사람들도 많고...
글을 쓰다보니 소라도 엄청 보고싶네...
2-3년 후면 서울에서 언제고 볼 수 있을테지만
또 그리움 하나 가득 가슴에 품고
이곳에서 열심히 살아야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두루두루 안부 전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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