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9월8일 노래자랑!~~ 좋은소식이여서 기쁜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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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산 [strongmt] 쪽지 캡슐

2007-09-06 ㅣ No.3524

 
 
 좋은 소식이 들려서 기쁜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애시당초 9월 17일쯤에 대법원판결이 나오면 그결과가 궁금하고, 그에대한
 
양측의 승복 다짐도 듣고자 했으나. 방송으로 들려오는 좋은 소식이 있어
 
글을 씁니다.
 
반대측에서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공연을 병행한다면서요 ^^
 
정말 잘 됐습니다.
 
날짜가 성당측의 봉헌식과 겹치더라도, 좋은분위기에서 서로를 바라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쪽의 행사가 먼저 끝나도, 노래자랑은 함께 했으면 합니다.
 
성당측분들도 같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
 
그리고, 반대측분들이 과격한 선동언행만 삼가 한다면 많은 신자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할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신자분들이 반대측의
 
입장을 보다 진솔하게 이해 할 수 있었으면 하고요
 
무엇보다 시위의 방식이 건전하다는점이 제겐 엔돌핀을 생성시키는 군요
 
몹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    다들 화이팅입니다.
 
이제부터의 시위는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시작을 반대측에서 먼저 보여
 
주시니 주민의 한사람으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만 우려스러운것은 봉헌식이 몇시에 하는지는 모르지만 봉헌식때 몇몇 반대측
 
분들중 과격한 행동을 할까 걱정도 됩니다.
 
집행부에서 잘 통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체의 뜻이 아니더라도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행동이 보이게 되면, 모처럼 좋은
 
행사가 난장판이 될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이는 반대측에도 도움될께 없습니다.
 
집행부의 올바른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용해서 좋았던 공릉동이 축제의 한마당으로 활기찬 공릉동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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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9월 17일 대법원 판결이 나오게 되면
 
양측모두는 판결에 승복해야 합니다.
 
어느쪽이 이겼건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승자는 패자의 상실감과 허탈감을 위로해주어야 합니다.
 
패자는 승자에게 법적으론 그렇게 되어 승복한다는 의사를 표해야 하며,
 
앞으로 합리적인 방법을 도의적으로 승자에게 부탁해야 합니다.
 
저는 9월 17일 판결에대한 결과가 나왔는지 그리고, 양측이 승복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김  강 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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