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1월도 다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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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 [chy502] 쪽지 캡슐

2000-01-25 ㅣ No.452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

 

방학이라 그런지 널럴하게 보내는 이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곤 한다.

 

나태함 속에 나 자신을 묻고 지내다보면 문득 다가오는 섬뜩함에 놀라곤 하지..

 

20대는 시간만 나면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때라고 하던데

 

밖에도 나가기 싫은 지금은 집안에서 보내는 무료한 시간조차 빨리 지나간다.

 

다들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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