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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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성 [leesangland] 쪽지 캡슐

1999-10-27 ㅣ No.604

예술제에 관한 많은 글들..

하지만 예술제땜에 부담갖고 서로 사이가 멀어지는건 아닌지..

서로 실수하고 화낸것갖고 두고두고 씹고..

이젠 이러지 말았으면 한다.

왜 남이 잘 돼는 꼴을 못보지?

예술제가 누구누구 보여주려고 하는건가?

난 석촌동 문화제에도 참가한다.

음....

거기선 내가 하고싶은 것들 모두 할 수 있다.

미안하게도 거기선 자양동서 못해! 라고 단정지어

버리는 것들이 쉽게 됀다.

12/27일 이다.

자양동서 수준높은 4성부 곡을 오르간 반주에 두성으로

부를수는 없지 않은가...

자기는 죄가 없다면서 다른사람에게 뒤집어 씌우기는

그만!!!!

또,예술제가 우리 1 년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면

그걸로 잃는것,가슴아픈것 모두 최소화

해야하지 않나 싶다.

 

모두들 얻는것보다 잃는것도 생각하길..

 

염표,

내가 뭘 잘못했냐?

혹,나한테 뭘 물어보려고는 했냐?

총무라는게 안나와서 뭐 잘못됐냐?

넌,너혼자 하다가 안돼면 그때서야 안돼겠다..

하는식이야. 좀 더 우리 공유하자.

그리고 예술제,학생회 장이라면

각 파트 장에게 잘 이끌어나갈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냐?

내가 할 수 있는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고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건데

나만 못한단,너만 못한단 말 들

이젠 좀 닥치자.

 

시작도 안하고 죽을소리

말고,일단 시작하고

죽어..

이악물고 가는거지

나참..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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