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인사 늦었습니다 |
---|
우선 주임신부님으로 부임하신거 다시금 축하드리고 영육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난 10. 1일 떠나시는 모습 상상하면서 화살기도 여러번 쐈지요. 마침 국군의 날이라 F-16에다 본당 사제관 옥탑위에 축포소리 내 달라고 부탁도 했지요. 죄송한 말씀은 우리본당 게시판 1,000번째에 본의 아니게 끼어들게 (수 많은 젊으니들의 기대도 모르고)되어 신부님의 선물을 가로채는 결과?가 된 셈입니다. 사무실 직원에게 1001번 이나 1002번을 주라고 했더니 신부님이 벌써 바꿔 놓았다(아버지 것으로) 하더군요. 지금 잘 쓰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면도후에는 신부님 얼굴이 떠 올라요. 신부님, 동생신부님과 함께 효도 많이 하세요. 신부님 아들 둔 부모들이 신부 아들이 제일 효자라 하더군요.
자양2동본당 총회장님을 비롯 모든 형제자매님 께 부탁좀 드립시다. 김 헨리꼬 주임신부님에게 재임중 "살 좀 찌게 해 주십시요". 자양2동 본당을 위해 많은 업적 남기 시도록 도와 주십시요.
신림동 박 찬 도 ( 이 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