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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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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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3-23 ㅣ No.1072 오늘 회사에서 조금 한가 했읍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뉴스그룹에 들어 갔었죠 뉴스그룹은 항상 신선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는 느낌 이여서 좋았읍니다 한번 뉴스그룹에 들어가 보셔요( 각자 사용하시는 통신 회사의 Help 게시판에 가면 사용 방법이 있을 겁니다)
뉴스그룹도 인터넷 통신의 일종 입니다. 카톨릭 관련 정보도 많습니다. 다음에 사용번 자세히 가르쳐 드릴께요.
그리고 뉴스그룹 유머란에서 읽은 것인데 너무잼미 있어서 올립니다
웃다웃다 혼자웃지 아까워서
제목 :수술실에서 듣기 싫은 이야기
- 검시관이 필요할 것 같군. - 누구 청소부 아줌마 좀 불러 줘. 걸레로 좀 닦아야겠어. -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해요.. 오, 하느님" - 이리 가져오지 못해! 이 똥강아지야! - 잠깐, 이게 비장이면 저건 뭐지? - 음.. 그 뭐야 그거 있잖아. 그것 좀 줘. - 내 손목시계가 어디갔지? - 이런! 이 상태에서 살아 남은 사람이 있었나? - 모두 비켜봐, 내 콘택트렌즈가 빠졌어! - 그 툭툭 치는 것 좀 그만 둬! 헷갈리잖아! - 이건 여기 왜 있지? - 수술하고 이런거 남겨 놓는 걸 보면.. 쯧쯧. - 우와! 다리를 움직이게도 해봐요. - 내 안경을 안가져왔나? - 자 여러분,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이 시작됐습니다. - 메스! 소독제! 바닥은 깨끗하지? - 내가 메스를 어디다 뒀지? - 이걸 잘라서 원숭이에게 이식시킬 수도 있지. - 이쪽 방향에서 한 방 찍어요. 세상에 이렇게 생긴 것도 있구만.. - 이 환자는 애를 한번 가졌었구만. 그렇지? - 간호원, 이 환자 장기기증서류에 서명했나? - 걱정말아. 이 메스는 충분히 날카로운 것 같아. - 뭘 잘라내라는거죠? - 어, 어, 터진다. 뭘로 덮어! - 불이야! 불! 모두 나가! - 참~ 나! 이리와서 외과에서 해 놓은것 좀 봐. - 다음주엔 상처를 어떻게 꿰메는지 배울겁니다. - 김선생이던가? 이런 환자에게 뭘 해보고 싶다고 했지?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새로 온 닥터 박입니다.
제목 : 구인광고
사람구합니다.
1.저와 지구를 함께 지키실분 찾습니다.
젠타 로보트같은 복잡한 기계조작은 없습니다. 제가 변신을 끝마칠 때까지만 악의 무리와 싸워주시면 됩니다. 변신을 끝낸 후 살아계시다면 사례하겠습니다.
-웨딩 피치
2.비가 언제 올지 알려 주실분 찾습니다.
tel.(전국) 131 -기상청
3.저와 함께 비오는 날 찾는일 하실분. (점쟁이 경력 5년 이상만)
-기상청 내 일기예측실
4.해외 근로자 모집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일 하실분 찾습니다. 숙식제공. 여러분을 따뜻하게 모시겠습니다.
-남아프리카 식인종
5.모닝콜 해 주실분
1999년 12월 31일 밤 11시 59분 59초에 모닝콜 해 주실분 딱 한 번만 해 주시면 됩니다. 중요한 일이 있거든요.
-밀레니엄 버그 tel. y2k
6.벼룩 사육에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벼룩시장
제목 : 밀가루와 밀가리 차이점
밀가루로 만들면 국수.. >밀가리로 만들면 국시..
봉지에 넣어 팔면 밀가루.. >봉다리에 넣어서 팔면 밀가리..
침을 발라서 붙이면 봉지.. >춤을 발라서 붙이면 봉다리..
혀로 바르면 침.. >쎄빠닥으로 바르면 춤..
>입안에 있으면 혀.. >아가리 안에 있으면 쎄빠닥..
>머리에 붙어 있으면 혀.. >대가리에 붙어 있으면 쎄빠닥..
똑똑한 사람이 달고 있으면 머리.. >멍청한 사람이 달고 있으면 대가리..
침발라 붙인 봉지에 파는 곳은 슈퍼 >춤 발라 붙인 봉다리에 파는 곳은 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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