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TO. information

인쇄

강호재 [bloodmoon] 쪽지 캡슐

1999-12-17 ㅣ No.349

안녕하세요? 정보님...

지금은 시험시간이겠죠. 음... 저는 어제 밤 열심히

일하고 오늘 아침에 집에 돌아왔어요. 그래서 잠자기전

성당 게시판에서 누나 글 제일 먼저 보고 반가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요즘 잘 지내고 계시겠죠?

누나 핸드본 샀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저번에

도훈이에게 전화번호를 받았는데... 그게 말입니다..

제가 전화번호를 잘못 적었는지... 이상한 곳으로만 계속

결려서 포기 했습니다. 요즘 제가 성당을 갈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도저히 알길이 없군요.

그래서 오늘 누나 글이 많이 반갑게 느껴지는 군요.

누나는 공부를 하는 바쁜 시간에도 초등부 주일학교에

많은 신경을 써주고 계시군요. 그런 누나를 볼때마다

제가 부끄러워 지는군요. 저는 초등부 선생님들에게

전혀 신경을 써주지 못하고 있거든요. 음... 누나가

다음주에 오신다면... 아마도 초등부 선생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잘보시고

항상 건강하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나중에 연락처나 한번

남겨주세요... 겨울방학 잘 보내시고요...

 



2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