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흥학사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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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술 [ssji]
1999-02-09 ㅣ No.60
본흥아! 네가 올려준 글 잘보았다. 잘 지내고 있지?
나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
이제 방학도 얼마 안 남았구나. 모두들 빨리 만나고 싶다.
기회가 되면 동대문에 한번 찾아와라.
그럼, 귀원할 때까지 안녕.
1999.2.9. 오후에
상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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