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본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메인화면 디자인에 저희 나름대로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메인화면이 홈페이지의 얼굴이기에 토론에 토론을 거듭했으며

매주 주보와 단체활동등 수시 업데이트를 통한 정보전달에 치중하는 방향으로 정하다 보니

산만한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와-! 하며 몇 번 들어오다가 시시해 지고 마는 홈페이지보다는

어-! 하며 들어올때마다 새로운정보가 첫눈에 그리고 한눈에 들어오고

본당 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마당이 되도록(초기화면의 주임신부님 모델의 애니메이션)

나름대로 기획을 했습니다.

시사회에서도 주임신부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께서 이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만,

저희는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그리고 변하지 않는 홈페이지에서 모두가 수시로 참여하여 호흡하는 홈페이지, 더 나아가 홈페이지를 매개로 상호교류하는 홈페이지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며 현재의 홈페이지는 완성이 아니라

기초를 세운정도입니다.

성당과 사목위원회의 많은 투자와 본당 공동체의 많은 관심이 저희의 계획을 실천하게 할 수 있겠죠

세상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천년동안 지배해온 삶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혼돈속에서 주님의 오심을 증거하고 전하는 방법에도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