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nec.]사랑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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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원 [jin1004] 쪽지 캡슐

2000-02-09 ㅣ No.1781


안녕하십니까?

 

nec.의 총수를 맡고 있는 진성원 안드레아입니다...

요즘 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nec.에 관한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객관적이고 솔직하고 다른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진실된 글을 쓸까하고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요즘은 항상 고민만 하고 글을 쓰다가도 그냥 컴퓨터를 꺼버리곤 하죠... 그만큼 저의 이성과 판단력이 많이 저하되었습니다... 생활에 의욕도 없고 목표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삶이란 것이 힘들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외면하고도 싶지만, 오히려 더 커져만 가는 나의 사랑을 감출 수 없어 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부끄럽기도 합니다...

 

사랑이 이렇게 힘들기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테마로 삼은 영화나 노래, 시, 소설 등을 만들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핑크빛 사랑을 꿈꾸므로...

 

 

 

<공지사항>

 

nec.의 2차 이벤트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내일 2월 9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종점 하이트 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가 가득하길 진정으로 빕니다...

우선 나부터 그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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