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넘 늦은 인사 ~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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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현숙 [dalim204] 쪽지 캡슐

2000-08-07 ㅣ No.910

신앙학교사 무사히 끝난지도 어언 2주가 되었건만, 도와준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네요.

우선 가장 고마우신 분은 하느님이시구요, 글구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신부님과 수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준비부터 정리까지 도와주신 실장님, 항상 저희에게 신경써 주시는 사무장님께두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엔 보조교사로서 열심히 해 준 요셉이랑 가브리엘, 짧지만 마음이 가득 담긴 편지와 예쁜 볼펜으로 교사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세실리아 언니, 기도로써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근한 힘을 주었던선수박(베로니카, 크리스티나, 비아, 요한오빠, 아녜스언니...)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꾸벅.

앞으로도 기도 많이 해 주시구요,

많이 도와주세요.

하느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제 저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여기는 유치원이거든요.

오늘이 제 일직이어서...

음, 오늘의 할 일은 아이들의 작품집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오늘 무지하니 덥던데, 기운내시구요.

행복하세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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