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성당에서 늘 뵐적마다 드릴 말씀이 있었는데, 바쁘시기에...

고민수 가브리엘은 신부님이 되고싶어해요.

영적인 아버지로 모시면서 지도 받고 싶데요.

무척 개구장이이지만 많은 경험을 쌓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요즘은 컴퓨터 자격증을 위해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있어요.

책을 무척 좋아하고요. 누나한테 피해를 많이 받고 자라서 어려운점도 있지만,

스스로하는 자립심도 있고요. 가끔은 아기같이 울기도해요.

사랑을 많이 주려 하지만요..

민수의 이모는 복자수녀회 수녀님이랍니다. 지금은 이문동 젬마유치원 원장수녀님이랍니다.

이모는 나중에 신부님이되면 제의를 해주신다고 약속도 받아놓았어요.

잘못할때 이모한테 이른다고 협박한답니다.

민수아빠는 민수가  암사동 성당에서 복사설 때부터 레지오를 열심히?? 다녀요.

현재는 공릉동성당으로 옮겼어요.

신부님!!

많이 지도해 주세요!!

민수의 메일로 방문했답니다.

성당에서 뵐께요.

신부님 건강하시길 기도 많이 할께요.

안녕히 계세요. 민수엄마 가밀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