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캠프다녀오신 분들...

인쇄

서은주 [sejsowha] 쪽지 캡슐

2000-07-19 ㅣ No.3026

안녕하세요?  이제야 정신차린 은주입니다.

캠프갔다와서 내내 속이 너무 아팠습니다. 캠프가던 날부터 속이 무척 안좋았는데 그냥 멀미한다고 생각했지요....그러다가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뒷풀이 돈토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만큼 속이 안 좋아졌지요. 그래서 쉬었습니다. 어제는 회사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종일 잠만 잤는데... 여기 저기서 전화가 많이 왔어요.... 아직 할일이 많이 남은거죠....

캠프 다녀오시느라 다들 고생좀 했지요???  차도 많이 막히고 거리도 멀고... 또 60명이나 되는 인원이 캠프를 하기에는 너무 좁은 공간이었지요....   그곳은 20명을 수용하기에 적당한 곳인데... 3배나 되는 인원이 갔었으니.....

그래도 나름대로 좋았던 점도 있었을 겁니다. 우리 청년들이 한자리에 그렇게 많이 모일수 있는 시간은 흔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하느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준비가 미흡했던 점도 많이 있었겠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캠프준비를 위해 많은 청년들이 힘썼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어르신께서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또.. 수사님과 신부님과 학사님  ... 너무도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관심과 정성으로 캠프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푹쉬셨나요???  



5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