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여러분!!!!읽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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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전 김 정 비오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독수리 타법으로 열심히 치고 있읍니다. 너무너무 고마웟어요. 제가 미아3동에 다닌지도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항상 제 마음에 큰 호수같이 넓고따뜻한 그곳.....장난을 하도 많이치는 바람에 많은 신부님들과 수녀님들게 혼난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으니까요... 요즘은 밤늦게 저녁12시 정도에 성당을 가요 문은 잠겨있지만 저에겐 너무나 큰 그 곳 이니까요... 처음 레지오 할때도 생각이 나요... 히히히^^ 떠들고 까불고 한것밖에 기억엔 없지만, 저에겐 너무나 큰 선물이었어요... 너무나 고맙고 누나들 형들 그리고 동생들, 절 알고 지내던 분 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모든 여러분께 부탁하고 싶은 말은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서 위로해 줄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필요 하다고 생각해요..옛날에는 서로 감싸 안아주고 따뜻한 말 한 마디가 너무나 좋았었는데, 이제는 점점 시들어 지는것같아요... 다들 말 안 해도 알죠? 편드는게 아니라 우리모두가 죄인이예요..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셨어요.. 자그마한 용서가 주님께서 바라고 있는거라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어요? 다들 건강하시고 가끔길거리에서 보면 다정하고 정답게 만나길 ....히히히 ^^ 웃으면서 사셔요... 제가필요하면 언제든 달려오겠습니다. 미아3동 청년여러분!!! 화이팅!!!! *신부님 죄송합니다. 너무나 큰 죄인이지요... 하지만 아주 떠난것은 아니니 용서해주셔요... 히히히^^ 저 밉죠? 항상 건강하시고 술 조금만 드셔요... 무슨 신부님이 천하무적 철인28호여요? 나중에 밥이나 같이먹어요 신부님 ~~~~~~ 그럼 안녕히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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