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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권선진의 해설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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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solowife] 쪽지 캡슐

2000-05-14 ㅣ No.5327

터미네이터77 이라는 멋진 닉네임을 쓰는 선진이의 해설입니다.

 

본인의 양해를 구하기전에 이곳에 글을 옮김을 선진이는

당연히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또 다시 새로운 주일날이 밝았군요.

시간이 정말 잘 가네요. 벌써 주일 이라니.

아마도 중간에 직호 유진 휴가 때문에 주중에

모여 만났기 때문에 금방 주일이 돌아온것

같은 착각에 빠져드는듯 합니다.

간혹 야구 중계를 보다보면 하일성 아저씨나

허구연 아저씨가 당일경기를 예상하는 것을 본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있을 주일 성당에서 벌어질 젊은예수회의

전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먼저 젊은 예수회에 새로운 전력이 보강되었죠.

박지용 바실리오 라는 거물급 신인이 입단 했는

데 젊은 예수회에 전력에 큰 보탬이 되리라

봅니다. 무엇보다도 왕년에 복사단 출신이라는

것이 남자 단원이 거의 소수 정예로 유지 되고

있는 젊은 예수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베일에 싸여 있는 또 다른 신인인 숲속꼬마

님의 입단예정이 임유진양과 앞으로 있을 김소영양

의 공백에 어느정도 (당장은 힘들겠지만)남아 있는

단원들의 사기를 북돋는데 플러스 효과를 거둘 것이

라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중심을 이루고 있

는 클린업 트리오 이미선 홍성원 권선진과 뒤를 받치

는 벤치 요원인 유성희 서수윤 최정민 등은 언제나 듬

직하다고 볼 수 있지요. 미사 진행중 큰 실책만 없

으면 성공적인 미사 진행을 마무리 질수 있겠습니다.

물론 선발로 나서는 해설자의 위치가 정말로 중요 하

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인물의 가세와 기존

인물의 공백이 교차하는 이때 예수회 활동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으로 흐름이 전개 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단합과 술자리에서 낙오

않는 끈기가 필요하다 느껴집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더 뭉쳐서 난관을 헤쳐나갑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경준에게 한마디

아무리 경기에 임해서 호투를 했다고 해도 마무리를

잘못하면 그것은 말짱 소용없다. 네가 아무리 술자리에

잘 버텼더라도 결국은 너의 작은 실수로 너에대한 이미

지가 망가져 버리지 않았느냐. 다음 술자리에서 한

번더 지켜보겠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술자리에서 너의

발전이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우연이지 아닌지는 더 지켜봐야 겠지만.

젊은 예수회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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