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이게 얼마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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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
어제 향방 훈련 때문에 면목동에 갔었습니다.
얼핏 보니 예전 그대로인데 자세히 보니 많이 바뀌었더군요.
없던 건물도 생기고 술집 이름도 바뀌고.. 물론 주인도 바뀌었겠죠.
무슨 향방 훈련이 그렇게 빡빡한지.
덕분에 면목7동을 다 돌았습니다.
어깨걸어총을 하고 길을 걷다보니 문득 지난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밤 11시 40분이 넘어서야 끝났기 때문에 가족들과 이야기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오랜만에 본당 게시판에 들어와보니
낯익은 이름들이 하나 둘...
참 반갑네요.
다들 잘 계시는지.
여기서 이름을 하나씩 다 호명하자면 한도 없겠기에 한 마디로 줄이겠습니다.
연락 좀 하고 삽시다.
그리고....
내 책 줘, 선진아. 지금쯤은 발표 끝났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