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 UESPG -- 그녀를 파헤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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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선 [UESPG] 쪽지 캡슐

1999-05-04 ㅣ No.110

내가 누군지 궁금하다는, 무려 1명의 네티즌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에 대한 소개를 약간 하고자 한다. (...어, 어... 아직 나가지 말라..... 나라는 인간 하나 알아서 해될 건 없지 않은가...? -.-;;) 우선 나는 아래아래의 등반대회 회계보고에서 나왔던, '비회원 1명'의 바로 그 비회원이다. --옥수동 청년연합회의 특징이 비회원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인데, 이거 안된다... 단체들끼리 놀면 나, 무지 외롭다..ㅠ.ㅠ) 그리고, 96년도에 초등부 교사를 하여 처음으로 본당 청년들과 연을 맺었다... (...잘한 일이었을까...? ^^) -- 그때 교사했던 사람에게 나의 행적을 물어보라.....나의 정신연령이 드러난다... 그리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지만, 중고등부 교사 손석의 누나이다. -- 혹자는 위의 사실만으로 나를 설명하려 하는데, 안된다!! 손석이 나, '손혜선의 동생' 이지, 내가 '손석의 누나'가 아니란 말이다!!! 그리고 아주 착하다. 곰손(--손가락이 매우 짧은 곰과 같은 손, 아주 둔한 손놀림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말)인 손석이 인터넷이라는 첨단기기에 익숙해 지는 데에는 나의 아주아주 자상한 가르침이 컸다!! 그리고, 손석이 느끼함의 도를 넘어서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상황이 닥쳤을 때, "뜨~~~~~~~~~~ 아~" 라는 강력한 감탄사를 사용하여 적당한 선에서 멈출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뭐, 그 외에도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말이 많겠지만, 이쯤에서 남겨두기로 하겠다. 궁금한 사람은 개인적으로 알아내기 바란다. (먹을 것을 사용하면 아주 쉬워진다!) 앞으로 나의 따끈따끈하고, 솔직한, 쓸데 없는 글들을 기대하기 바란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나의 참모습을 발견하길 바란다 뭐라고? UESPG의 뜻은 왜 안 밝히냐고? ....분명히 말했다,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가르쳐 주겠다고... backdrum은 우리 사회의 신속한 발전을 저해한다 그럼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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