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주님곁에서 평화와 안식을 누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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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olive1983]
2009-02-19 ㅣ
No.
834
혜화동 할아버지 .
이 말을 들은지 참 오랜만이였습니다 .
뉴스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
저도 모르게 쏟아지는 눈물을 닦으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
부디 하늘나라에서 어려운이들을 도와주시고
용기를 주시옵소서 .
너희와 모든이를 위하여 ..
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선종을 가슴깊이 애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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