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활성가만 뽑아서 음반으로 제작하면 좋겠어요!"
"생활성가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에 감동이 꽉 차올라 저절로 기도하게 됩니다!"
이 음반은 많은 이들의 바람과 호응에 힘입어 그 동안 바오로딸에서 나온 생활성가 음반 중 가장 많이 불리워지고 우리 마음을 하느님께로 들어 높여주었던 주옥같은 노래들만을 엄선하여 한 장에 담았던 CollectionⅠ에 이은 두번 째 음반이다.
CollectionⅠ과 더불어, 수녀들의 목소리가 경쾌한 멜로디와 잘 어울렸던「낯선 무인도」·도종환 시인의 시가 더없이 마음을 두드리는「어떤 편지」·젊은이들 취향에 맞는 편곡으로 가톨릭 성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던「생명의 성체여」등 더욱 섬세하고 알찬 선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Ⅱ집에는 14곡이 담겨 있다.
생활성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CollectionⅠ,Ⅱ집은 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켜 주고 젊은이들에게는 생활성가의 진수를 다시금 맛볼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노래를 통한 주님께 찬미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 얼마나 큰 은총의 선물인지 느끼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