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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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헤....

 일단 우유아저씨께서 쓴 글에 대한 솔직한 답을 하면....

 그날은 3일동안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 저두 모르게 선배들과 후배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것 같아여....지송해염~~~

 그날은 정말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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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 보니까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구여~~~^^

별거 아닌데....왜이리 기우에 잘 휘말리는쥐.........^^;

참...제 모습이 바보같더군여^^(무슨 일이었냐구여?헤헤 그런 호기심두 다 기우랍니다~~)

 구래서~~

 결국!!!!!!!!!!!!!!!!!!!!!!!!!!!

 득도의 경지에 오르게 됐답니당^^ㅋㅋㅋ

 할 일두 넘 많구..생각할 것두 참 많구..귀찮구 짜증나는 일두 참 많지만...짜증을 내구 우울해하기만 하며 삶에 질질 끌려다니느니...어차피 겪고 있고 겪어내야만 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걸어나가는 편이 훨씬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여~~^^

 헤헤~~다 아는 사실이라구여?^^

 그렇지만 그걸 직접 느끼고 실천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 일거에여~~그죠?^^

 전 이번일을 계기로 함 실천해볼려구여~~^^(과연 며칠이나 갈런지...잘 몰겠쥐만^^;)

 섭 시간에 주워 들은 Carpe diem!(라틴어에여..

’지금을 즐겨라’라는 뜻이라구 하네여^^)을 제 좌우명으로 삼았답니다^^ 정말 명언이지 않아여??!!!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하세여~~~~~^^ 전 숙제하러 가야겠슴당^^;

 Carpe 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