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깜.복.기 5/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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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petrojin] 쪽지 캡슐

2004-05-31 ㅣ No.3278

다해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방문 축일 목요일

 

복음 : 루가 1,39-56

 

마니피캇!

 

주님께서 우리의 어려움을 돌보아 주시어 행복의 길로 이끌어 주신다는 희망이 담긴 노래! 이런 의미에서 오늘 성모님의 노래는 고통과 슬픔에 젖어 살아가는 이들과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비천한 종의 신세를 돌보시는 주님의 눈빛에

그저 감사합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시골 뒷 뜨락에 놓인

질그릇 같은 저를 거두시어,

큰 일을 하시는 당신의 옹기장이 같은 손길에

그저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는 제 영혼은

그저 당신을 찬양하며 당신을 생각하는 기쁨에 젖고 싶나이다.

 

주님, 당신만이 저의 희망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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