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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교황청에서 발표한 ’빛의 신비’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이 있어서 저가 직접 주교회의에 문의하였습니다. 그래서 주교회의 행정실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답변을 받았는 바 우리 레지오 단원들은 12월 4일 주교회의에서 빛의 신비에 대한 묵상 주제문이 확정될 때까지는 공식적인 주회합에서는 하실 필요가 없겠지만,개인적으로 묵주기도를 바칠 때에는 이 신비도 추가하여 묵상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주교회의 행정실에서도 권고하고 있습니다.

주교회의 행정실 답변

교황님께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라는 교서를 발표하시어,

금년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를 묵주기도의 해로 정하시고,

세계 평화와 가정의 성화를 위하여

특히 가정에서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권장하셨습니다.

그리고 묵주기도의 세 가지 신비에 "빛의 신비"를 덧붙이셨는데,

이는 영구적인 것입니다.

빛의 신비에 대한 묵상 주제문은

2002년 12월 4일에 열릴 주교회의 전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그 문안을 확정, 발표할 것입니다.

그 전에 어떤 문안으로라도

빛의 신비를 묵상하는 것은 좋은 일로 보입니다.

주교회의 행정실 강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