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연중 제3주간 월요일 ’23/01/23

인쇄

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23-01-08 ㅣ No.5274

연중 제3주간 월요일 ’23/01/23

 

지금 되돌아보면, 예전에는 술과 담배도 많이 하고, 말도 막 하면서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마르 3,28-29) 라고 말씀하시고, 복음사가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마르 3,30) 라고 밝힙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왜 그렇게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무한하고 자비로운 사랑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리라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언제나 주님께 돌아갈 수 있다는 것,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비춰주시고 새로운 길을 펼쳐주시며, 주님 생명의 말씀으로 살리시고 이끌어주시리라는 희망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