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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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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웅 [fullofjoy] 쪽지 캡슐

2008-08-21 ㅣ No.7815

[[오마이뉴스 최경준 기자]
 
"공영방송의 중립성과 공공성을 지키고 (KBS 사장의) 임기 보장 차원에서 '임면'을 '임명'으로 바꿨다."
이명박 대통령의 정연주 KBS 사장 해임 적법성 논란과 관련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을 열었다. 김 전 대통령이 재임 초기인 지난 2000년 통합방송법을 제정하면서 KBS 사장의 임기를 보장하기 위해 '임면권'을 '임명권'으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이는 "임명권자가 당연히 해임권도 갖는다"는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공영방송 사장이 정치적 영향받는 것 안타까웠다"(김대중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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