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관광객 총으로 쏴죽인 북에 한마디쯤 할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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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진 [patentkorea] 쪽지 캡슐

2008-08-23 ㅣ No.7904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이 발생되고 나서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인권을 존중하고

생명을 존중하고

모든 살아있는 우리 백성이 힘없이 총에 맞아 쓰러진 것을 보고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촛불집회는 아니라도

그 비슷한 것이라도 해줄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말이 없습니다.

멀쩡하게 소고기 반대 미사는 벌이면서

그곳에서 한마디도 없더군요?

과연 이것이 사랑하는 하느님의 자손이 총에 맞아 죽은 것을 보고

과연 이렇게 해야 하는 건가요?

최소한의 예의도 없나요?

 다 무너져 버린 감성적 평등주의사고,

수십년전에 사라져 버린 수구 이념에 얽매여 있는

분들이여! 이제 일어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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