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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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 [cardinal]
1999-09-21 ㅣ No.535
정성일 시릴로에게
보내준 편지 고마와요.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사랑한다니 참으로 고맙군요. 그리고 교사로서 본당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대학에서도 가톨릭 학생으로서의 사도직 활동을 다하고 있으니 정녕 기쁨니다. 나는 시릴로와 같은 젊은이를 마음으로부터 사랑하고자 합니다. 부디 은총 속에 건강하길 빌어요. 안녕히. 기쁜 추석 맞이하길...
추기경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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