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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영 [wheels2s] 쪽지 캡슐

2005-10-24 ㅣ No.4214

상황내용

● 가정배경 및 생활환경

소호영님은 신경섬유종이 온 몸에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1998년에 처음 청각
신경을 제거하였고, 최근에는 기관지 절개수술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뇌수술을 3번 받아 이로 인하여 혼자 거동을하지 못합니다. 현재 청각장애 2급
으로 외부의 소리를 전혀 듣질 못하고, 기관지 절개로 인하여 호흡곤란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소호영님의 척추와 뇌에 신경섬유종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술과 꾸준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현재
소호영씨 옆에서 간병을 해주는 사람은 소호영님의 노모로서, 최근에는 체력의
한계로 인하여 간병하시는 것을 힘들어 하신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 강제로 이전된 양평 노인병원에서는 주변사람들이 모두 노인이고,
하루에도 몇 명씩 사망해서 나가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소호영님은 그러한 환경
에서 죽음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2005년 3월에
강남병원에 입원한 후, 3차례 뇌수술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병원비를 갚지 못하여
총 1700만원의 의료채무가 소호영님에게 남아있습니다.

현재 소호영님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버지는
어렸을 적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고령이시고, 누나는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지원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초 3월에 국민기초 생활수급자를
신청하여 5월에 선정이 되셨고, 현재 국가로부터 월 27만원의 보조금을 받으며
생활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국가의 보조금도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비급여 치료비
(특진료, MRI 촬영등)로 사용되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추천소견

소호영님은 7년 전 신경섬유종을 발견한 이후로, 청각장애를 입게 되었고,
그 후로도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경섬유종의 다발적인
출현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립의지도 있고, 긍정적으로 삶의 시련을 이겨내려고 하지만, 계속적인 섬유종의
출현으로 소호영님은 매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호영님에게는 지속적
으로 병원비, 간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주변에는 경제적인 지원책이 없습니다.

현재 소호영님은 올해 초부터 부과된 병원비(1700만원)를 갚지 못하여 치료의
시기를 놓쳐가며, 양평요양병원에 방치된 상태입니다. 빠른 시일 내로 이전
병원비를 해결하여 다시 강남병원으로 옮겨야 하고, 척추/뇌종양 제거수술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 소호영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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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불편한관계로 이만 이상이 제후원요청 글입니다
한 청각 장애인으로 사회에 당당히 살아갈수 있도록
도움바랍니다
그냥 달라는게아니라 빌려 주십사 해요
병원빚과 약간의 돈 (사회생활 할 수 있게 물리치료비)
이천만원 장기저리로 원금이자 균등 분할 상환으로해주셨으면

연락처 016-424-2840(문자)
       018-373-6666(통화가능-누나)

온라인후원: http://www.1004ktng.com

직접후원:중소기업은행 예급주:소호영054-036850-02-017

좀뻔뻔하지만 상황이....도움바랍니다

.
손이불편한관계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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