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10월 전례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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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cafe.daum.net/kodukamen ...............................
✱ 전례부 모임 ; 7일 금요일 저녁 미사 후 선교사무실. ✱ 마침기도 ; 기도서 36쪽, 오늘의 말씀 170쪽 “성모찬송” 일반 : 그리스도인들이 세속 사회의 도전 앞에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신앙과 희망을 증언하도록 기도합시다. 선교 : 선교 활동을 위하여 모든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기도와 후원을 하도록 기도합시다.
이렇게 참견을 해도 어머니는 생전에 쌀 한 톨도 귀히 여기셨습니다. 새벽부터 모내기 를 하고 오신 어머니는 해거름에 보리쌀을 확에 갈았습니다. 바쁘신 어머니를 도와 저도 종종 보리쌀을 갈았습니다. 그러나 보리쌀에 윗쌀을 얹기 위해 씻는 쌀은 늘 어머니의 몫이었 습니다. 쌀을 씻다보면 버리는 물과 함께 쌀 몇 톨이 함께 버려지기 도 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그 쌀을 한 톨 한 톨 다 주우셨습니 다.“쌀 한 톨이라도 구정물로 나가면 죄 받는 겨. 없는 사람 생각하 면 더 그렇지….” 저희 성당에서는 주일 미사 후에 전신자가 오병이어 점심 나눔 잔 치를 합니다. 뷔페식으로 차려지는 점심인데도 몇 접시의 음식이 쓰 레기로 버려집니다. “쌀 한 톨도 남기면 안 됩니다. 먹을 만큼만 가 져오시고 부족하면 더 드세요.” “아버님, 여기 밥 10원어치 붙어있네요. 여기 김치 하나 남으셨구만요” 이렇 게 참견을 해도 음식물이 버려집니다. 남한에서 한해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8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저자거리에서 콩나물 대가리를 주워 먹는다는 북한의 꽃제비들,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같은 음식물쓰레기라도 좋으니 북한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글:사랑수 사진:아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사람들 asemansa.org 피정인원이 30일 현재 부원 17, 동반 4 합이 21명, 신부님 오후 합류, 이상입니다. 아침 8시 성당 집합하세요 9월중 두차례 전례연습에 부원님들 너무 관심 안주셨네요. 10월중 일정 다시 잡겠습니다. 강아녜스자매 조카님 수술결과 아주 좋답니다. 천주께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