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11월 전레 배정

인쇄

서선호 [pete3200] 쪽지 캡슐

2005-10-30 ㅣ No.6543

 

2005년 11월             카페주소;cafe.daum.net/kodukamen ......             위령성월

주 일

토요 특전

07시

11시

해설

1독서

2독서

해설

1독서

2독서

해설

1독서

2독서

11월 6일

성진숙

김원철

백화현

이병학

김한식

박복희

박순희

강우원

송미자

11월13일

서판기

남웅기

박순희

강경옥

서선호

최순경

정종호

김한식

김난기

11월20일

송미자

강우원

이혜숙

박복희

이병학

차순희

최정숙

김원철

강경옥

11월27일

김난기

남웅기

최정숙

백화현

정종호

최순경

서판기

손광수

성진숙

요일

새벽 6시

오전 10시

저녁 8시

해 설

독 서

해 설

독 서

해 설

독 서

김 미카엘

강 다니엘

김베로니카

허 수산나

박 가밀라

이 수산나

김그레고리

남 베드로

성 데레사

최 아녜스

정 마르코

신베로니카

최가이아나

차세실리아

이 파스칼

박안드레아

박카타리나

이마르티나

송 소피아카

손 요 셉

평일 미사

일반 :

수많은 부부들이 일상의 삶에서 보여 준 성덕의 모범을 혼인한 모든 사람들이 본받도록 기도합시다.

선교 :

선교 지역의 목자들이 끊임없는 관심으로 사제들의 계속 교육을 증진하도록 기도합시다.

✱ 전례부 모임 ; 4  금요일 저녁 미사 후 선교사무실.  마침기도 기도서 37 , 오늘의 말씀 189  ‘위령성월 기도’

영성의 향기    선한 사람이란 자기 잘못은 언제까지라도 잊지 않고

             자기의 선행은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그릇된 사람은 그 반대로 자기의 선행은 절대 잊지 않으면서

       자기가 지은 죄는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 톨스토이(1828-1910)의 ‘인생의 길’ 중에서

.......................................................



자비로우신 주님께...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나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던 제가, 신이라는 존재를 부인하며 살아오던 제가 군대에 들어와 처음으로 찾은 분이 주님이었습니다. 자신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곳이기에, 사회에서처럼 부모님의 손길을 느낄 수 없는 곳이기에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불안과 공포가 찾아왔습니다.

그 두려움과 잡념을 잊기 위해 찾은 분이 바로 주님이셨습니다. 밖에서는 그토록 외면했던 주님, 처음으로 주님을 찾아가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습니다. 나 자신만을 믿었던,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다고 자신했던 저이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힘든 결정 끝에 찾아간 곳, 저를 내칠 것만 같던 그곳에서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힘들게 찾아간 곳이지만 편안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힘든 일이나 불안한 일, 걱정거리가 생기면 주님을 찾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며 두려움을 잊게 해주시고 평안을 주셨습니다.  주님, 아직은 힘들 때 더 많이 찾고 있는 저이지만,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제 마음속에 있는 사랑하는 저희 가족과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여자친구가 건강히 밝게 지낼 수 있게 해주시고 저를 너무도 사랑하시고 아껴 주시는 할머니께서도 오래오래 즐겁게 건강히 지내시길 빌어주소서.

때마다 바라는 것만 많은 저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 찬미합니다. 

                                                                        - 이등병 김도원(국군 청성성당)

 이번 달 정기총회입니다. 꼭 참석하세요. 예전 부원님들도 초대했습니다. 2부에 합류합니다.

 여주 피정에 도움주신 부원님들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성지순례를 준비하겠습니다.

 피정 당일 교중미사 봉사해 주신 신 토마스아퀴나스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 일신상의 사유로 길라파엘, 방요셉 두 분 탈퇴하셨습니다. 주님 화평함에 머무르십시오.



4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