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사당 5동 성당 청년 성가대 정대용 아브라함 입니다.

뵌적은 없지만  새해 복 많이 밤드시고........!^^!

올 한해 주님 사랑안에서 성모님 보호하심안에서 평안하시길......

청소년 레지오 봉사지시고....

아이들을 무척 사랑하시는 분이라 들어 알고 있습니다.

이향원 프란체스카 자매님 글은 따뜻해서 좋은것 같아요.

우리 신자들 가운데 얼마나 이 게시판을 들어오는가 모르지만

들어오는 사람들은 자매님 글 보고 많을것을 느낄것 같습니다.

주님을 향해 겸손되이 말씀드리고 일상의 삶안에서 느꼈던 감정들은

신앙의 모습으로 순화시켜 나타내는 글이 좋아요.

좋은 글 많이 써 주시고요.......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끝에 이런글을 쓰셨더군요.

"주님 감사합니다.

앉은 가시방석이 꽃자리라 하기에...그냥 조금더 버티고 앉아 있을랍니다."

이글 구상님 시 맞지요?

공초 오상순님의  평소의 말씀을 구상 시인이 정리했다고 꽃삽에 나와있던데.....

구상님의 시

"꽃자리 "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않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 처럼 여기는

너의 않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